치즈 효능의 영양학적 가치 6가지와 치즈의 역사

치즈 효능의 영양학적 가치 6가지와 치즈의 역사

치즈는 역사적으로 보면 BC 7,000년 인류문화의 발생지인 유프라테스강가의 농경 유적지에서 빵과 치즈가 이미 주요 식품이었을 것이라는 추정을 하고 있고, BC 3000년 젖짜는 광경과 우유를 응고시키는 그림이 벽화에서 발견 되기도 하였습니다.



옛날에는 동물의 가죽이나 내장을 용기로 사용했는데, 여기에서 나오는 렌넷(송아지의 위 내막에 있는 우유를 응고시키는 효소) 이 담겨있는 동물의 젖에 작용하여 응고 되어서 치즈가 된 것을 우연히 발견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치즈를 먹기 시작한 것은1967년 벨기에의 지정환 신부(본명 : 디디에 세르스테반스)가 전라북도 임실에서 치즈를 최초로 생산 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이후 국내 치즈 제조 기술은 계속해서 발전하여 지금은 유가공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치즈 효능의 영양학적 가치 6가지

치즈 효능의 영양학적 가치를 보면 칼슘공급, 혈압조절, 충치예방, 면역작용, 통증조절능력, 항균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칼슘공급

치즈의 칼슘에 대한 좋은 공급원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한국인의 칼슘 영양섭취 기준에 따르면, 9세 이상의 한국인은 하루 

800~1000mg의 칼슘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치즈는 보통 100g당 800mg의 칼슘을 함유하고 있으며, 또한 치즈는 칼슘과 인의 복합체로 칼슘의 섭취 하는데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혈압조절

치즈에는 혈압을 조절하는 효능이 있어서 체다치즈, 고다치즈, 까망베르치즈, 에담치즈 등 여러 종류의 숙성 치즈에서 혈압 상승을 억제하는 저해제를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치즈에 함유하고 있는 칼슘을 섭취 함으로서 혈압을 낮추는 효능고 있다고 합니다.



충치예방

치즈의 충치를 예방효능을 보면, 치아의 에나멜은 칼슘과 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구강 내부 환경에 따라 칼슘이나 인과 같은 무기질이 치아로부터 빠져나가는 탈미네랄화와, 침 속에 있던 무기질이 치아의 미네랄을 보충시키는 재미네랄화가 계속해서 일어나는데 치즈 속에 들어있는 칼슘과 인은 침 속에 녹아들어 치아의 재미네랄화 과정을 도와 준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치즈를 꾸준히 섭취하면 충치를 예방할 수 있게 되는거지요.


면역작용

치즈함유 되어있는 생리활성 펩타이드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활성화시켜 주기도 하며, 세균의 활성을 억제시키면서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비피더스가 첨가된 치즈를 먹으며, 피곤함으로 인해 손상된 면역체계가 회복된다고 합니다.



통증 조절

통증을 조절한다 치즈에 함유된 펩타이드는 뇌의 특정 수용체에 작용하여 통증을 조절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β-casomorphin은 우유에서 많이 발견된 통증 조절 물질로, 우유를 이용해서 만든 치즈에 β-casomorphin 물질이 들어 있어 통증을 조절해 준다고 합니다.



향균작용

치즈에 항균효과가 있는데 치즈에 함유된 항균물질은 일반 항생제와는 다르게 그 효과가 다양하고, 내성이 있는 병원균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파스타필라타 치즈를 예로 들어보면 αs1-casokinin, isracidin이 항균 물질 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또한 항균효과가 빠르기 때문에 약에 대한 내성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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