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쌀밥보다 활력과 젊음을 주는 흑미(검정쌀)의 효능 7가지와 혼합 비율?

현미쌀밥보다 좋은 흑미(검정쌀)의 효능 7가지와 혼합 비율?

 

 

요즘에는 건강을 위하여 대부분의 가정에서 백미 즉 흰쌀밥 보다는 잡곡밥, 현미쌀밥, 흑미밥 등으로 밥을 지어먹고 있습니다. 이는 탄수화물이 대부분이 백미, 흰쌀밥 보다는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는 잡곡쌀, 현미쌀, 흑미(검정쌀)를 이용하여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혼합해서 밥을 먹고 있죠. 

 

검정쌀(흑미)의 색상은 검은색에서 진한갈색을 갖고 있으며 보통 백미와 섞어서 먹는데 백미화 섞어서 밥을 지으면 진한 보라색으로 백미가 물들어 밥이 먹음직스럽게 됩니다.

 

 

검정쌀(흑미)는 보통 백미와 함께 섞어 밥을 지어먹고, 또는 흑미누릉지, 흑미죽, 흑미차, 흑미술, 흑미떡 등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검은쌀(흑미)에는 수용성 색소인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시력 보호와 노화 방지, 콜레스테롤 감소, 항산화 작용 등에 효과가 있는 식품입니다.

 

 

 

검은 쌀에 있는 안토시아닌은 검은콩보다 4배정도 함유하고 있고 비타민 B군, 아연, 셀레늄, 칼슘, 철분, 인 등의 무기염류는 일반 쌀의 5배 이상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영양성분과 안토시아닌은 노화예방과 체내의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중화시켜 주며 이외 체지방, 콜레스테롤, 심장질병, 뇌졸중, 성인병, 암 예방,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억제에도 좋다고 합니다.

 

 

■ 흑미(검정쌀)의 7가지 효능

 

1.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억제

검정쌀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은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암 등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독소 생성을 차단하고 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된 쥐에게 8주간 검정쌀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위에 있던 균이 모두 없어졌다고 합니다.

 

2. 노화예방으로 미용 효과

흑미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의 강력한 항산화작용에 의하여 활성산소를 제거하여주므로 세포의 노화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흑미에 함유된 안토시안의 항산화작용으로 피부노화억제, 피부재생, 피부탈력 유지로 젊음을 지킬 수 있다고 합니다.

 

3. 성인병 예방

검정쌀에는 감마오리자놀을 함유하고 있어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관에 침전물이 발생되는 것을 제한하는 효과가 있고, 콜레스테롤를 억제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 같이 흑미는 뇌졸중, 심근경색, 심혈관 질환 등의 질병을 예방하고 혈액 순환을 좋게 해주다고 합니다. 또한 흑미의 안토시아닌은 눈의 피로를 완화시켜주고 시력을 좋게 하는 기능도 갖고 있습니다.

 

4. 구강질환예방

검은쌀의 비타민 B1은 에너지대사 등에 관여해서 피로감을 줄여주며 각기병 등의 신경·면역계 질병을 예방하는 중요한 수용성 비타민입니다. 또한 흑미에는 비타민 B2도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비타민 B2는 설염, 구내염 등 구강 질환을 예방하는 좋은 수용성 비타민입니다.

 

 

5. 부인병예방

흑미의 비타민 E는 여성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여성의 유방 질환 개선하고 월경통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여성들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특히 폐경기 여성의 화끈거리는 증상을 완화시키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흑미를 꾸준히 먹으면 여성질환 예방과 여성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6. 혈당조절

검장쌀의 식이섬유의 함량은 현미보다 4 ∼ 6%정도 높게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통 당뇨 환자의 경우 흰쌀밥보다 현미밥, 잡곡밥을 꾸준히 먹으면 개선이 된다고 하는데, 여기에 흑미를 혼합하여 먹으면 혈당조절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검정쌀을 먹은 쥐는 일반 흰쌀보다 혈당은 36%, 체지방은 25%, 콜레스테롤은 28%나 감소 했다고 합니다.

 

7. 항암효과

흑미에서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한 체내 과산화지질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흑미를 이요하여 소장암 세포주를 활용하여 실험한 결과 위암, 대장암 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데 검정쌀이 유효한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동물 실험에서는 간암예방 효과와 DNA 손상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흑미를 장기적으로 먹으면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한 각종 질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검정쌍(흑미)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주어 변비예방에 도움이 되며, 골다공증, 빈혈예방, 다뇨증예방, 흰머리를 검은색으로 만들어 준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백미와 흑미 혼합비율

백미에 흑미는 약10% ~ 20% 정도 넣고 밥을 지으면 맛도 좋고 밥색상도 보랏빛을 띄어 식욕을 좋게 해줍니다. 당뇨, 고혈압 등 질병이 있는 분은 흑미 혼합비율을 높여서 흑미밥을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흑미밥에 콩을 넣어서 먹으면 더욱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