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카빙과 클렌즈주스로 활용할 수 있는 수박, 수박주스의 효능과 부작용

수박, 수박주스의 효능과 부작용

(수박 카빙과 수박 클렌즈주스 활용)

 

 

여름철 제철 과일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과일은 바로 “수박”과 “참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수박은 여름철 휴가 및 여행갈 때 빠지지 않고 가져가는 과일로서 산속의 계곡에 보면 수박을 물에 담가놓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옛날에는 뜨거운 한여름에 수박밭의 원두막에서 수박도 먹고 시원하게 잠을 잘면서 즐길 수 있는 과일인데 요즘에는 사철 먹을 수 있는 과일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수박은 초여름부터 하우스 수박을 시작으로 한여름에 많이 수학하는데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잘 익은 수박은 달콤하면서 시원하게 엄청 맛있게 먹는 과일입니다.

 

 

 

저도 수박을 살 때 항상 걱정이 되는 것이 바로 달콤하게 잘 익은 수박인지 아닌지 걱정이 되는데 오늘 맛있고 잘익은 수박 고르는법도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 수박에는 95% 가량이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뜨거운 여름 시원한 수박은 우리 몸속의 열을 밖으로 방출시켜 주고, 몸의 항상성의 삼투압 현상을 조절하여주고, 뜨거운 여름에 땀을 많이 흘려 체내의 부족한 수분을 보충하는 역할을 하여 클렌즈주스라고 합니다.

 

 

 

 

수박의 영양성분으로 수박은 약90%이상이 수분으로 되어있지만 비타민A, 비타민C 성분이 비교적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칼슘(Ca), 칼륨(K), 철분 등 미내랄(Mineral) 성분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수박은 100g기준으로 칼로리가 30kcal 밖에 안되며, 수박에는 항산화효능이 있는 “라이코펜” 성분과 혈관건강에 도움이 되는 '시트롤린'이라는 성분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 수박과 수박주스의 효능

 

 

♣ 수분공급과 이뇨작용

수박의 성분의 90%가 수분으로 되어 있는 것처럼 여름철 땀이 많이 흘리는 계절에 수분을 공급하고 수분의 항상성을 유지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수박의 높은 수분 함량은 피부의 세포를 보호하고 신경안정과 갈증해소에도 도움을 주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수분이 많은 수박은 몸속에 쌓인 노폐물을 소변을 통해 체외로 배출해주고 평소 신장병으로 신장기능이 약해 몸이 붓거나 부종이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을 주는 과일이라 클렌즈주스를 만들어 먹으면 좋아요.

 

♣ 항산화작용(노화억제)

수박에는 레이코펜(Lycopene) 성분이 있어 체내에 유입되는 산화물질,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기능을 갖고 있어 노화억제,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혈액순환촉진(혈관건강)

수박에 있는 레이코펜과 수박 껍질에 있는 시트룰린 성분은 산화질소의 전구체라고 알려진 아르기닌으로 변환하는데 도움을 주고 이 아르기닌은 혈관의 이완작용 도와주고 산화질소는 혈관을 건강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하게 해주는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 불면증예방

수박에는 “콜린” 성분이 있는에 이성분은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켜주고 뇌기능을 안정화시켜 숙면 취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 여름철 더위에 지처 잠을 이루지 못할 때 수박을 드시면 잠을 자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수박카빙(수박 예술조각)

이러한 좋은 효능도 갖고 있는 과일이지만 수박카빙 예술하는 분들은 수박을 이용하여 수박에 꽃모양, 동물, 이름을 조각하여 백일잔치, 돌잔치, 결혼식, 회갑연 등에 멋진 장식을 해주고 있습니다. 수박카빙으로 멋진 연출을 하여 한결 기쁨을 주는 과일이기도 하죠.

 

 

 

 

 

 

■ 맛있는 수박 고르는 방법

수박을 고르는 방법은 누구나 대략 알고 있으리라 생각되는데 수박의 검정색 줄무늬가 선명하고 진한 녹색을 띄며, 수박을 두드렸을 때 통통하고 맑은 소리가 나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날씨가 너무 덥고 수박을 수확한지 오래된 수박은 소리는 좋은데 너무 익은 경우도 있습니다.

 

 

 

■ 수박의 부작용 및 주의사항

 

수박은 먹는데 특별한 부작용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수박은 시원하게 먹어야 맛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 차갑게하여 먹고 있으며, 또한 원래 차가운 성질의 과일이라 몸이 냉한분, 신장이 좋지 않은분, 고칼륨 증상이 있는분은 수박을 과하게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수박을 너무 많이 먹으면 체내에 칼륨 농도가 갑자기 증가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식품이나 과일도 체질과 몸에 이상이 있으신 분은 전문의사와 상담 후에 드시는 것이 건강관리에 좋습니다.

 

 

 

몸에 열이 많고 야식을 좋아하는 분들은 다름 음식을 먹는 것 보다는 몸에 수분도 공급하고, 혈액순환을 좋게하여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 특히 잠못 이루는 밤에는 수박을 드시면서 건강을 챙기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